2023년–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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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レポ
맛있지 않다. 밥은 물기가 많고, 김도 잘 씹히지 않고, 핵심 재료도 적다 라멘 에디의 멍청한 오니기리.
토요일 11:00, 어제 갔던 RahmenEddie를 다시 방문. 봉고풍 오니기리를 먹어보고 싶었던 것이 이유. 아마 줄 서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신주쿠교엔역 쪽으로 걸어간다. 가게가 가까워질수록 사람이 많아진다. 이 근처는 줄을 서는 인기 가게가 많다.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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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그릇이 작고 양이 적다. 겉으로 보기에 색감이 좋다. 신주쿠 교엔마에 Rahmen Eddie
최근 트위터에서 가끔씩 보던 Rahmen Eddie로. 휴무일과 영업 시작 시간을 확인하고, 아마도 혼잡할 것 같으니 점심 전에 들어가려고 생각하며 가보자. 라멘과 오니기리가 있다고 하는데, 트위터에 올라오는 사진과 동영상이 너무 좋아서 머릿속에서 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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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 그대로 쫄깃쫄깃한 식감과 목넘김. 컵라면 라왕을 떠올리게 하는 면이다. 쿠와나 미소라멘 980엔
수요일 11:30, 삿포로 라멘 쿠와나로. 점심시간에 가끔 이 가게 앞을 지나는데, 영업을 하지 않기도 하고 하기도 한다. 웹에서 정휴일이 수요일이라는 것을 보고, 화요일인 어제 갔더니 휴무이고 오늘은 영업한다고 적혀있어서 왔다. 부정기 휴무는 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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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가 좋지 않은 오징어 특유의 미끌미끌한 느낌과 함께 고무처럼 잘 씹히지 않는다. 신주쿠구 토미쿠초 카게스시
밤낮의 일교차가 심해진 평일 11시 30분, 얼마 전 임시 휴업 중이던 요시카메스시를 찾았다. 점심 메뉴는 스시 종류, 아니 스시 종류가 아닌 다른 메뉴가 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한 명도 없다. 가게 안쪽으로 들어간 카운터 안에 주인으로 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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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이 이렇게 뚱뚱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먹음직스럽고 맛있다. 노엘의 믹스 튀김 1,100엔
월요일 11:30, 오늘도 노엘에 간다. 너무 아늑해서 위험하다. 메뉴가 주마다 바뀐다고 들었는데, 일단 주초라 그런지 일단 가보기로 했다. 오픈과 동시에 손님은 한산했는데, 그 때만 해도 한산했는데, 손님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한다. 오늘 주문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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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난에 카레를 찍어 먹기보다는 각각을 따로따로 입에 넣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힘틀카레의 점심
토요일 11:30, 1주일 만에 힘트리카레를 찾았다. 한동안 못 간 줄 알았는데, 글을 쓰고 있는 지금에서야 겨우 일주일밖에 안 지났음을 깨달았다. 토요일은 가고 싶은 런치가 없다. 그렇다고 해도 가고 싶은 곳은 노엘이나 팜넷밖에 없는데도 말이다.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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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을 받고 죄책감을 느끼는 가게는 처음이다. 도쿄 비즈니스 호텔 노엘의 스테이크
금요일 11:30, 오늘도 도쿄 비즈니스 호텔 노엘로. 이 가게, 빠져들었어. 팜넷도 좋지만,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노엘이 더 좋다. 오늘 주문한 것은 스테이크.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여성 홀 직원은 친절하고 정중하다. 처음엔 햄버거라고 했다가 순식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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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는 여러 명이 함께 가면 마주 앉을 위험이 있다. 신경질적인 사람은 주의. 유림계는 맛이 없다. 후쿠니시키 신주쿠교엔마에점
스테이크 하우스까지 갔지만, 먹지 못했으니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모처럼 오랜만에 이 근처까지 왔으니 신주쿠 교엔 앞까지 걸어본다. 그래, 오랜만에 후쿠니시키에 가자. 다만 예전과 달리 점심시간이라 들어갈 수 없을지도 모르겠고, 혼잡해서 귀찮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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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 매표기에는 점심 메뉴가 없다. 먹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절대적으로 맛없다. 스테이크하우스 철판목장 신주쿠점
평일 11:30, 요시카메스시(吉亀寿司)에서 식사를 하려는데 오늘은 휴무다. 어쩔 수 없이 주변을 둘러보니 스테이크 하우스 간판. 큼지막하게 붙어 있어 지뢰 같은 예감. 가게 앞의 메뉴를 보니 900엔대의 컷 스테이크와 1,300엔짜리 등심 스테이크. 절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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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탱글탱글. 양식당의 오므라이스보다 압도적으로 맛있는 신주쿠역 노엘의 오므라이스&치킨너겟
어제에 이어 도쿄 비즈니스 호텔 노엘로. 평일 화요일 11:30, 런치 오픈과 동시에 입장. 처음 방문이신가요, 라고 정중하게 확인을 받고 자리에 앉았다. 오늘도 노엘에 온 이유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었고, 감자 샐러드가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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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넷을 넘어선다! 칼로리가 걱정되는 30대 남성이나 몸매가 신경 쓰이는 여성에게 추천. 도쿄 비즈니스 호텔 노엘의 참다랑어 런치!
평일 11시 30분, 점심시간이 있는 줄도 몰랐던 도쿄 비즈니스 호텔 노엘로 향했다. 도쿄 비즈니스 호텔이 런치를 하는 줄 몰랐다. 조금 전에 누군가가 호텔 앞 디스플레이 앞에서 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알게 되었다. 호텔 앞은 이런 모습이다. 설마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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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난은 250엔 추가, 참깨와 마늘은 50엔 추가. 신주쿠세카이초메 햄트리카레 돼지고기와 해산물과 마늘 난
토요일 11:30에 헴트리카레를 찾았다. 토요일은 점심시간에 영업하는 가게가 적어서 항상 고민이 된다. 중식이냐 카레냐 고민하다가 햄트리카레로 결정했다. 돼지고기와 해산물을 한 번 더 먹고 싶었고, 다른 난도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토요일 점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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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작은 튀김 1개에 1,320엔은 너무 비싸서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다. 신주쿠세카이초메 본즈 튀김 플레이트
10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평일 낮 12시, 튀김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꼭 가보고 싶었던 호텔 앰플랜 지하에 있는 튀김주점 본즈에 갔다. 호텔 앞에 간판은 있지만 가게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지하라고 적혀있지만, 지하에 가게가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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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의 반쪽짜리 교사가 되고 싶다면 바보들의 소굴인 도쿄 유구미 본점 유부소바 시모키타자와점이 제격이다.
평일 14:40, 점심 전에 시모키타자와에서 미팅이 있었기 때문에 미팅이 끝난 후 도쿄유구미 본점의 유부소바 시모키타자와점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방문한 오일소바 시모키타자와점. 좁은 가게 안에는 손님이 한 명뿐이다. 지금은 880엔이나 하는 것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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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점심이지만 시끄러운 DQN이나 토박이 등이 전혀 없어 손님층이 안심. 팜넷의 치킨 소테
평일 11시 30분, 편안함, 맛, 모두 최고였던 양식 팸넷으로. 벌써부터 이곳이 가고 싶고 가고 싶었다. 가게 앞에서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손님이 하나 둘씩 들어간다. 과연 그렇구나. 이곳은 라멘집 같은 곳과 달리 시끄러운 DQN이나 흙수저 등이 전혀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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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뜨거워서 빨리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서두르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수라탄멘. 신주쿠 5초메 소엔
연휴가 끝난 평일 11:30, 오랜만에 대만 요리 장원에 갔다. 예전에 갔을 때 홀 아저씨의 태도가 너무 무뚝뚝해서 기분이 나빴다. 다만 음식은 나름대로 맛있어서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 기사는 여기. 그런데 11시 30분이라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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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카레를 넣지 않고 따로 먹는 것이 더 맛있을 것 같은 치즈난. 신주쿠의 힘트리카레
급격히 추워지고 비가 내리는 공휴일 11시 30분, 일주일 만에 처음으로 헴트리카레를 먹으러 간다. 이 비오는 날, 이 시간.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은 한산하다. 역시나. 게다가 내가 들어오고 나서도 한 명 더 왔다. 이번에 주문한 것은 버터치킨 카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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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유자 향이 나는 토로토로 해산물 돼지뼈 츠케멘이 구수하다. 새우 라멘・하루키
토요일 11:30, 새우 라멘 '하르키'에 갔다. 하르키의 해물 돼지뼈 츠케멘이 너무 먹고 싶었다. 먹어본 적은 없지만 메뉴판을 보고 맛있어 보여서 계속 먹고 싶었다. 고무사와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더 맛있을까. 가게에 들어서니 나름대로 손님이 들어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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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후쿠시마의 콜CALL, 스태미나덮밥도 맛있었다.
포근한 날씨의 평일 11시 35분, 엊그제 다녀온 토미쿠초의 콜을 다시 찾았다. 오픈 직후라 손님이 한산하다. 오늘 주문한 것은 스태미너 덮밥 860엔. 7분 45초 만에 배달되었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다. 이쯤 되니 테이블과 테이블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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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서비스와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 응원하고 싶어지는 다이닝 바콜CALL의 런치
정중한 서비스와 세련되고 아늑한 가게 안. 점심은 요일마다 메뉴가 바뀌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가고 싶다. 갑자기 추워진 비가 내리는 평일 11:30, 얼마 전 갔던 KOBAYA 옆에 있는 CALL call이라는 가게. 다이닝바가 점심을 하고 있다. 가게 앞에 메뉴판...